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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내계경(菩薩內戒經)■▷[십주(十住)]

행성 2009. 3. 19. 03:29
■보살내계경(菩薩內戒經)■▷[십주(十住)]


십주(十住)는 어떤 것을 아유안(阿惟顔) 보살의 법주라고 하는가?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보살이 열 가지 지혜 속에 들어가 능히 분별하고 아는 데 열 가지 일이 있다.
첫째 무엇을 인하여 마땅히 시방의 모든 불찰 속을 감동하게 할 것인가.
둘째 마땅히 헤아릴 수 없는 불찰 속을 밣게 해야 한다.
셋째 내가 날마다 마땅히 헤아릴 수 없는 불찰 속의
보살을 서치(署置)해 두어야 한다.
넷째 나는 날마다 헤아릴 수 없는 불찰 속의 인민을 제도해야 한다.
다섯째 나는 헤아릴 수 없는 불찰 속의 중생을 안은히 해야 한다.
여섯째 시방의 사람들이 내 목소리를 듣고 환희하며 도탈을 얻지 않는 이가 없다.
일곱째 모든 시방의 인민으로 하여금 불도를 얻게하고,
모두 집을 버리고 사문이 되기를 생각한다.
여덟째 시방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바의 선악을 내가 모두 안다.
아홉째 시방의 사람으로 하여금 내가 모두 안으로 불도 속에 두고
모두 보살의 뜻을 일으키게 한다.
열째 시방의 사람들을 내가 마땅히 도탈해야 한다.
이런 것을 아유라사 보살은 아유안 보살이 몸으로 행하는 것과
입으로 말하는 것과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과 작위(作爲)하는 것을 능히 알 수 없다.
아유안 보살의 일을 알 수 없고 또한 신족의 생각을 알 수 없고, 비행을 알 수 없고,
또한 아유안 보살의 당래와 과거와 현재의 일을 체득하여 알 수 없다.
이것을 아유안보살의 교법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