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스님들의 말씀

불자님들의 많은 동참과 적극 지지 바랍니다

행성 2006. 12. 14. 21:07

성북불교사암연합회(종교편향비상대책위원장 운공스님)에서는 12월 20일 오후2시에 성북구청 신청사앞 인도, 성북구 삼선2동 돈암우체국-성북소방파출소앞 인도에서 종교편향 범불교대회를 개최합니다

1, 경과보고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교동(敎洞)협의회"를 조직하여 종교단체와 동사무소가 힘을 합쳐 차상위계층을 지원하자는 복지정책을 추진하였다.

그런데 이교동협의회가 알려진 바와 다르게 종교편향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그 사례로

1) 8월22일 열린 동장회의에서 구청장은 '각동은 관내 교회가 자발적으로
교동협의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라"라고 지시했고

2) 서찬교구청장의 지시로 각동의 관계자들은 9월 한달간 관내 교회를 일일이 찾아 다니면서 교동협의회애 동참을 적극 호소 했으며

3) 현재 교동협의회는 성북관내 교회218곳으로 구성되어 복지를 이용한 선교의 방편으로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 결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획기적인 복지정책으로 평가돼 현재의 형태로 전국에 확산된다면 국가기관이 앞장서 선교행위를 권장하는 더 큰 문제를 야기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2, 구청장 서찬교는

1) "하나님이 성북구에 보낸 민선구청장(3-4기)"이라고 자칭하며

2) 9월22일CGN인터뷰에서 "교회가 맞춤형 복지를 베품으로서 복음으로 연결되고 ... 교회의 영역을 넓혀갈 수 있다고 강조" 교동협의회가 명백한 종교편향 행정임을 스스로 자인 했습니다.

3) 성북구를 자신의 믿는 신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성시화운동'을 전개하며 점성촌과 사창가 있고 정릉계곡의 우상을 숭배하는 어두운 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하나님이 자신을 성북구에 보냈다고 망언을 하는 등 불교폄하 발언을 일삼았다

4) 개인적으로 알게된 구민의 휴대전화에 '교회에 함께 나가자'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전송하였으며 공인의 신분으로 사용하는 자신의 휴대전화 연결음에 찬송가로 지정해 성북구내 80%에 달하는 타종교인을 불쾌하게 만들었으며

5) 2003년 12월 10일경 완공된 미아리구름다리 조명공사의 준공식자리를 의도된 수순하에 성탄절을 핑계로 예배형식으로 치루게 했다

6) 이런행위는 구민의 민의로 선출된 구청장의 직위를 망각하고 자신의 종교적 위치인 장로를 수식하는 하나쯤으로 여기는 것이 분명하며 헌법제19조 2항에 명기된 정교분리의 원칙에도 정면 배치되는 것이다.

3, 이에 성북구사암연합회에서는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에 성북구청앞에서 종교편향을 규탄하는 "종교편향 범불교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4, 주요 요구사항

1) 구청장 서찬교는 일간지 지면에 공식성명 사과

2) 재발방지 요구(재발시 공직사퇴)

5, 향후대책

성북구불교사암연합회는 종교편향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운공스님)를 조직하여

1) 성북구청장의 망언를 규탄하고

2) 관내의 종교편향개선 뿐아니라 전국에서 발생되는 공직자및 정치인들의 종교편향 망언 및 사례들을 주도적으로 밝혀나아 갈것이며 재발방지를 위하여 사전조치를 강구할 것입니다.

6, 자원봉사자 모집합니다

1) 12월 20일 범불교대회에 질서유지와 운영을 위한 자원봉자들이 부족하오니 많은 동참 부탁드립니다

7, 이 행사에는 큰스님들 및 불자가수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8, 연락처 성북구불교사암연합회 02- 927- 1232

담당자메일 : dph0108@hanmail.net

불자님들의 많은 동참과 적극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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