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장15,뛰어난 심리 현상의 분석
7장15,뛰어난 심리 현상의 분석
장로는 말했다.
『부처님께서는 하나의 감관 대상에 대하여 작용하는 물질적이 아닌 것, 즉 마음이나 마음의 작용인 사상(諸法)의 구별을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곧 접촉(觸)이요, 감수(受)요, 표상(表象)이요, 의사(意思)요 마음(心)이라고 하셨습니다.』
『비유를 들어 주십시오』
『대왕이여 어떤 사람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손바닥으로 바다 물을 떠서 맛본다고 합시다. 그 사람은 이것은 간지스 강물이다, 이것은 줌나 강물이다, 이것은 아키라바티이 강물이다, 이것은 사라부우 강물이다, 이것은 마히이 강으로부터 흘러 내려온 물이라고 구별할 수 있겠습니까.』
『존자여, 구별할 수 없습니다.』
『대왕이여, 그보다도 더 어려운 일을 세존은 치루었습니다. 즉 하나의 감관 대상에 대하여 작용하는 물질적이 아닌 것, 즉 마음이나 마음의 작용인 사상(諸法)의 구별을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곧 접촉이요, 감수요, 표상이요, 의사요, 마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존자여.』

장로는 말했다.
『부처님께서는 하나의 감관 대상에 대하여 작용하는 물질적이 아닌 것, 즉 마음이나 마음의 작용인 사상(諸法)의 구별을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곧 접촉(觸)이요, 감수(受)요, 표상(表象)이요, 의사(意思)요 마음(心)이라고 하셨습니다.』
『비유를 들어 주십시오』
『대왕이여 어떤 사람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손바닥으로 바다 물을 떠서 맛본다고 합시다. 그 사람은 이것은 간지스 강물이다, 이것은 줌나 강물이다, 이것은 아키라바티이 강물이다, 이것은 사라부우 강물이다, 이것은 마히이 강으로부터 흘러 내려온 물이라고 구별할 수 있겠습니까.』
『존자여, 구별할 수 없습니다.』
『대왕이여, 그보다도 더 어려운 일을 세존은 치루었습니다. 즉 하나의 감관 대상에 대하여 작용하는 물질적이 아닌 것, 즉 마음이나 마음의 작용인 사상(諸法)의 구별을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곧 접촉이요, 감수요, 표상이요, 의사요, 마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존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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