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은 견의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보살이 수능엄 삼매에 머무르면 중생이 보는 이는 모두 도탈을 얻으며,
명자를 듣거나 위의를 보거나 설법을 듣거나 침묵함을 보거나 하여도
모두 도탈함을 얻나니라.
견의여, 비유컨대 큰 약 나무가 있으니,
이름은 희견이라,
어떤 사람이라도 보기만하면 병이 다 치유함을 얻나니,
이와 같도다.
견의여, 보살이 수능엄 삼매에 머무르면,
중생이 보는 이는 탐심, 진에, 우치의 병이 모두 없어 치유함을 얻나니라.
큰 약왕이 있으니 이름은 멸제라,
만일 전투할 적에 그를 사용하여 북에 바르면,
화살과 칼과 창에 상한 바 되었더라도
그 북소리를 얻어 들으면 화살이 나올 것이며,
독기 없어짐과 같나니, 이와 같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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