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인도의 신들

락쉬미

행성 2006. 11. 3. 21:15

5. 락쉬미 (Durga) - 비슈누의 아내






힌두 신화의 연꽃의 여신이다.
비슈누의 아내이고 그의 창조 에너지의 상징이다.
그녀는 농업의 여신이며 그녀가 밟고 있는 식물을 상징하는 연과
왼손에 들고있는 연꽃에 의해서 특징지어진다.



락쉬미(Lakshmi),
곧 "행운"은 삶을 증진하는 자비로운 모습으로 있을때는 삶의 우주적 어머니인 한편,
지혜를 주는 광대한 작용을 할 때는 초월적인 삶의로의 입구이기도 하다.

그녀는 밝은 금빛 피부를 지닌 젊은 여성으로 연꽃에 앉아 나타난다.
그녀는 브리구와 크야티 사이의 딸이라고도 하고 혹은 산과 악마들이 불사의감로수를 얻기
위해 우유의 바다를 휘저었을때 거기서 나왔다고도 말해진다.

우주가 갱신될때는 언제나 처음에 우주해가 천개의 꽃잎이 달린 순금의 연꽃을 피우며,
그 연꽃이 창조신 브라흐마를 탄생시킨다고 쓰여있는 신화도 있다.


락쉬미는 그 우주 모태와 결부될때 로카-마타(Loka-Mata),
곧 "세계의 어머니"가 되며 잘라디-자(Jaladhi-ja), 곧 "바다에서 태어난 존재"가 된다.
연꽃의 눈을 가지고 연꽃의 색깔을 띠며 연꽃의 옷을 걸친 락쉬미는
모성적 자애로움의 상징이며, 그 풍만한 가슴은 구원과 환희의 변함없는 원천이다.

그녀는 또한 락쉬미라는 이름과 위에서 언급된 이름들 외에도
하리(비슈누)의 연인(Haripriya), 연꽃(Padma), 연꽃위에 앉아 있는 여인(Padmalaya),
변덕스러운 여인(Chanchala) 등의 이름을 가진다.

그녀는 비슈누가 환생할 때 마다 그에따라 그녀도 제각기 다른 이름으로 환생한다.

비슈누가 난장이로 환생 했을때 그녀는 카마라라는 이름으로 태어났으며
또한 비슈누가 파라슈마라였을 때 그녀는 드하라니였다.
뿐만 아니라 그가 라마였을 때는 그녀는 시타로,
그리고 크리쉬나였을때는 룩미니라는 이름으로 각각 태어나기도 하였다.

그녀는 언제나 비슈뉴의 화신의 형태에 맞추어
그가 신일때는 그녀 또한 신으로, 그가 인간일 때는 그녀 또한 인간으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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